[PMP 이론 정리 - 7장] 03 도구 및 기법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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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문가 판단(Expert Judgment)

① 과거에 수행된 유사한 프로젝트, 프로젝트가 속한 산업/지식 분야/응용 분야, 원가 추정 및 예산 수립, 획득 가치 관리(EVM), 재무 원칙, 자금 조달 요건 및 원천, 차이 분석, 예측, 재무 분석 등에 대한 지식과 전문성을 가진 사람의 도움을 받는다.

② 원가 관리 계획(7.1)에서는 과거에 수행된 유사한 프로젝트, 프로젝트가 속한 산업/지식 분야/응용 분야, 원가 추정 및 예산 수립, 획득 가치 관리(EVM) 등과 관련한 전문가 판단이 필요할 수 있다. 

③ 원가 추정(7.2)에서는 과거에 수행된 유사한 프로젝트, 프로젝트가 속한 산업/지식 분야/응용 분야, 원가 추정 등과 관련한 전문가 판단이 도움이 된다.

④ 예산 결정(7.3)에서는 과거에 수행된 유사한 프로젝트, 프로젝트가 속한 산업/지식 분야/응용 분야, 재무 원칙, 자금 조달 요건 및 원천 등과 관련한 전문가 판단이 필요할 수 있다.

⑤ 원가 통제(7.4)에서는 차이 분석, 획득 가치 관리(EVM), 예측, 재무 분석 등에 대한 지식과 전문성을 가진 사람의 도움을 받는다.



2. 회의(Meetings)

① 원가 관리 계획(7.1)에서 PM, 후원자, 선별된 프로젝트 팀원, 기타 이해관계자들이 서로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는 것은 도움이 된다.

② 특히 작업을 실제로 수행할 작업 팀과 담당자들이 회의에 참여하면 업무가 실제적이고 정확하게 진행되며 담당자들의 책임 추적성(accountability)도 향상된다.



3. 데이터 분석(Data Analysis)

(1) 대안 분석(Alternative Analysis)

①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는 여러 대안들의 경제적 및 비경제적 장단점과 보유 자원의 한계 등을 고려하여 최적의 대안을 선택하는 다양한 활동과 기법을 포함한다.

② 원가 관리 계획(7.1) 및 원가 추정(7.2)에서 원가 관리 방법론, 자금 조달 방법, 구매 대비 제작 비용 등을 비교/평가할 때 사용한다.



(2) 예비분 분석(Reserve Analysis)

① 원가 추정(7.2), 예산 결정(7.3), 원가 통제(7.4)에서 정보 부족 및 미래 상황의 불확실성을 감안하여 여유 비용, 즉 예비분(reserve)을 설정할 수 있다.

② 원가 예비분의 유형은 돌발 예비분과 관리 예비분으로 나뉜다. 


돌발 예비분(Contingency Reserve)

• 사전에 식별한 원가 위험(Known-unknown)을 대비한다.

• 돌발 충당금(allowance)이라고도 하며 원가 기준선에 포함된다.

• 추정 원가의 일정 비율 또는 일정 금액을 예비분으로 설정할 수 있다.

• 활동이나 작업 패키지별로 할당하거나 프로젝트 전체에 대해 할당한다.

• PM에게 사용 권한이 있으며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조정될 수 있다.


관리 예비분(Management Reserve)

• 사전에 식별하지 못한 원가 위험(Unknown-unknown)을 대비한다.

• 원가 기준선에는 포함되지 않으나 프로젝트 예산에는 포함된다.

• PM에게는 사용 권한이 없으며 사용하려면 경영진의 승인이 필요하다.


③ 원가 추정 프로세스에서는 돌발 예비분을 중심으로 예비분을 분석한다.



(3) 품질 비용 분석(Cost of Quality Analysis)

품질 비용: 결함이나 낮은 품질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비용을 통칭하며 저품질 비용(cost of poor quality)이라고도 한다.

② 품질 비용의 구성은 다음과 같이 분류한다.


품질 비용 = 적합 비용 + 비적합 비용


적합 비용(Conformance Cost): 결함 및 저품질을 사전에 막거나 사후에 찾아내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노력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이다.

비적합 비용(Non-conformance Cost): 발견된 결함/저품질을 처리하기 위한 활동 비용으로서 실패 비용(failure cost)이라고 한다.

⑤ 적합 비용이 증가하면 단기적으로는 프로젝트 원가가 상승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비적합 비용이 감소하여 제품 수명 주기 원가는 절감될 수 있다.

⑥ 원가 추정(7.2)에서 품질 비용에 대해 분석하고 고려한다.





(4) 획득 가치 분석(EVA: Earned Value Analysis)

① EVA는 범위/일정/원가 성과를 종합적으로 감시/평가하는 데 대단히 유용한 기법으로서 원가 통제(7.4)에서 활용될 수 있다.

② EVA에서 가장 먼저 이해해야 하는 것은 PV, EV, AC의 개념이다.


계획 가치(PV: Planned Value)

• PV = ∑(특정 시점까지 계획한 작업 × 예산상의 원가)

• 사실상 원가 기준선 상의 수치들은 PV를 의미한다.


획득 가치(EV: Earned Value)

• EV = ∑(특정 시점까지 수행한 작업 × 예산상의 원가)

• 범위/일정은 실제 성과, 원가는 원가 기준선에 의해 산출된다.


실제 비용(AC: Actual Cost)

• 특정 시점까지 실제로 지출된 비용을 합산하여 산출한다.

• 범위/일정를 제외하고 오로지 원가 성과 정보만 고려한다.


③ 예를 들어 어떤 프로젝트의 계획과 실적이 다음과 같다고 하자. (단위: 만 원)



④ 위에서 실제 작업 진척율을 보면 활동 A, B, C는 계획과 같지만, 활동 D와 E는 각각 25% 초과, 25% 부족하기 때문에 진척율만 보면 계획과 실적의 차이를 평가하기 어렵다.

⑤ 하지만 5주차까지의 PV는 1250만 원이지만 EV는 1240만원(= 1250 + 250 - 260)이므로 계획보다 10만 원만큼의 가치를 달성하지 못했음을 알 수 있다.

⑥ 그대로 다행인 것은 실제 원가가 PV보다 50만 원, EV보다 40만 원 적다는 것이다.

대가 지급액 결정

① EV는 실제로 수행한 작업의 예산상의 원가이기 때문에 프로젝트 수행 대가를 결정하는 가장 객관적인 기준은 EV이다.

② 앞의 사례에서 5주차에 처음으로 대가를 지급하면서 PV(1250만 원)만큼 지급하면 실제 작업 성과보다 10만 원만큼 더 지급하는 것이고 AC(1200만 원)를 지급하면 실제 작업 성과보다 40만 원만큼 적게 지급하는 것이다.



(5) 차이 분석(Variance Analysis)

① SV(일정 차이)와 CV(원가 차이)는 성과 차이를 화폐 금액으로 표현한다.


일정 차이 (SV: Schedule Variance)

원가 차이 (CV: Cost Variance)

 • SV = EV - PV

 • CV = EV - AC

 • SV > 0: 계획보다 앞서 가는 작업 진행

 • CV > 0: 원가를 초과하는 작업 가치 

 • SV = 0: 계획과 일치하는 작업 진행

 • CV = 0: 원가와 일치하는 작업 가치

 • SV < 0: 계획에 못 미치는 작업 진행

 • CV < 0: 원가에 못 미치는 작업 가치


② SPI(일정 성과 지표)와 CPI(원가 성과 지표)는 성과 차이를 비율로 표현한다.


일정 성과 지표
(SPI: Schedule Performance Index)

원가 성과 지표
(CPI: Cost Performance Index)

 • SPI = EV ÷ PV • CPI = EV ÷ AC
 • SPI > 1: 계획보다 앞서 가는 작업 진행 • CPI > 1: 원가를 초과하는 작업 가치
 • SPI = 1: 계획과 일치하는 작업 진행 • CPI = 1: 원가와 일치하는 작업 가치
  •SPI < 1: 계획에 못 미치는 작업 진행 • CPI < 1: 원가에 못 미치는 작업 가치


③ PC(완료율)와 PS(소비율)는 작업 진척율과 예산 소진율을 보여 준다.


완료율(PC: Percent Complete)

소비율(PS: Percent Spent)

 • PC = EV ÷ BAC

 • PS = AC ÷ BAC

 • 1에 가까울 수록 작업 완료율이 높다.

 • 1에 가까울 수록 예산 소비율이 높다.

 • BAC: PM이 완수해야 할 작업의 총량

 • BAC: PM에게 허락된 총 예산


④ PC와 PS를 BAC가 공통적으로 사용되지만, 문맥 상 그 의미는 서로 다르다.

⑤ 원가 통제(7.4)에서 활용될 수 있다.



(6) 추세 분석(Trend Analysis)

완료 시점 추정치(EAC: Estimate At Completion): 특정 시점에서 그간의 일정 성과 및 비용 성과를 고려하여 추정한 프로젝트 완료 시점에서의 총 지출액이다.

잔여 지출 추정치(ETC: Estimate To Complete): 특정 시점에서 향후 프로젝트를 완료할 때까지 추가로 지출하게 잔여 비용이다.

③ 추세 분석은 원가 통제(7.4)에서 활용되는데 EAC, AC, ETC의 관계는 다음과 같다.


EAC = AC + ETC

ETC = EAC - AC


VAC(Variance At Completion, 완료 시점 차이): 애초에 PM에게 허용됐던 예산과 프로젝트 도중에 수정된 예산과의 차이로서 다음과 같이 계산한다.


VAC = BAC - EAC


⑤ VAC > 0이면 프로젝트 실제 비용이 최초 예산보다 절약한 것이지만, VAC < 0이면 최초 예산을 초과한 것임을 의미한다.

⑥ 미래의 비용 지출 패턴에 대한 판단에 따른 EAC의 방법은 다음과 같다.


완전히 새롭게 추정한다.

• EAC = AC + 상향식(Bottom-up) ETC

• 상향식 ETC: 남아 있는 작업들의 원가를 완전히 새롭게 추정한다.

• 잔여 원가 항목들을 일일이 새로 추정하며 가장 널리 사용된다.


미래는 원래 예상대로 전개될 것으로 추정한다.

• EAC = AC + (BAC - EV)

• BAC- EV: 남아 있는 작업들의 예산상의 가치

• 미래의 비용 지출이 최초 예상과 같아질 것이라고 본다.


과거의 비용 지출 패턴이 계속 유지된다.

• EAC = AC + (BAC - EV) / CPI = BAC / CPI

• CPI에 ‘EV / AC’를 대입하면 ‘EAC = BAC / CPI’로 정리된다.

• 향후 비용 지출이 그간의 비용 지출 패턴(CPI)을 따를 것으로 본다.


과거의 비용 지출 및 일정 패턴이 계속 유지된다.

• EAC = AC + (BAC - EV) / (CPI × SPI)

• 그간의 비용 지출 패턴을 예측치에 반영하기 위해 CPI로 나눈다.

• 그간의 일정 진행 패턴을 예측치 반영하기 위해 SPI로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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