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크램 2017. 11. 29. 23:53
2017년 5월 1일 & 2일 아침에 일어나니 이곳이 필리핀임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이국적 정취가 마음에 듭니다. 베테랑 다이버들은 벌써들 장비 점검하면서 한껏 들떠 있습니다. 저와 아내는 오픈 워터 라이센스 딴 지가 너무 오래되서 물에 들어 가지 전에 교육부터 받으라는 리조트 사장님의 제안에 따라 앞으로 3일간 기본 교육을 다시 받기로 했습니다. 오자 마자 바로 바다로 뛰어 들고 싶지만 며칠 간은 참아야 합니다. 그렇죠. 안전이 제일이죠! 다른 일행들은 오늘 다이빙을 하는 대신 저희 부부와 오픈 워터 라이센스 처음으로 도전하는 동료 한 명은 샤크 다이브 리조트 사무실에 있는 교육실에서 교육을 받게 됩니다. 사장님이 키우시는 멍멍이 두 마리~ 미안하게도 이름은 기억나지 않네요. 아침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