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크램 2017. 12. 6. 20:55
2017년 5월 5일 ~ 6일 이제 바탕가스에서 마지막으로 다이빙할 수 있는 날입니다. 리조트의 귀염둥이가 귀염둥이를 낳았네요. 인기만점입니다! 다들 준비가 끝났네요. 이제 출발입니다. 오늘은 피크닉도 있다고 하네요. 과연 어떤 피크닉일까요? 기대됩니다. 배 두 대로 나뉘었습니다. 잘 다녀오소서~~! 목적지를 향해 물살을 가르며 나아갑니다. 바람이 너무 시원합니다. 포인트에서 모두 입수~! 다들 최선을 다해 이 순간을 즐깁니다. 너무 멋집니다. 다른 분이 찍어 주신 사진 몇 장! 어느덧 점심 식사 시간입니다. 놀고 먹고 즐기고!!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 걸까요? 구름이 많이 끼였지만 하늘은 여전히 푸르네요. 저기 멀리 보이는 곳에서 식사를 한다고 합니다. 올라와 보니 정말 아름답고 평화로운 곳입니다. 며칠..
잡동사니 크램 2017. 12. 3. 09:00
2017년 5월 4일 오늘은 우리도 다이빙할 수 있습니다. 아침 식사 후 일찍 2층 휴게실에 앉아서 잠시 담소를 나눕니다. 하하하 호호호 크크크 이제 다이빙갈 준비합니다. 마음이 설렙니다. 가는 길에 꽃이 예쁘게 피어서 찰칵! 자 이제 출발합니다. 너무 흥분됩니다. 소리질러~~~ 캬아아아~~~ 자 이제 입수! 저만 들떠 있는 게 아니군요. 다들 많이 흥분되어 있습니다. 첨~~벙~~ 와 물이다. 다음 넷 컷은 다른 분이 찍어 주셨습니다. 인근에 있는 섬(?)에 가서 잠시 휴식도 취합니다. 당 보충을 위해 달달한 것도 먹어 줍니다. 마을에 사는 견공들이 수더분해 보이네요. "꽝꽝꽝!" 망치 소리가 크게 들립니다. 마을 아재들이 배를 만들고 있네요. 어포를 말리는 모습도 보이구요. 리조트 직원들은 또 잠수 장..
잡동사니 크램 2017. 11. 28. 15:13
어느새 6개월이 훌쩍 지났네요. 지난 4월 30일 (2017년) 필리핀 아닐라오 바탕가스로 떠났습니다. 저희가 떠난다 하니 임금님 내외분이 인천 공항까지 나오셔서 환송을 해 주셨어요. 필리핀 마닐라 공항에 도착한 것은 오후 4:30경 필리핀은 처음이네요! 공항을 나와 현지 가이드를 만나 샤크 리조트로 향합니다. 잠시 휴게소를 들러 망고 쥬스 한 잔씩! 마사랍! 정말 맛이 좋네요. 오후 10:40경 드디어 샤크 리조트에 도착했습니다. 배고프다고 하니 직원분이 라면을 끓여 줍니다. 산 미구엘 맥주도 한 잔씩! 이제 어두운 시간 이제 자야겠습니다. 후속편도 기대해 주세요.